2024년 1월에 진행한 스냅 촬영입니다. 촬영 전 모델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빈티지 컨셉을 래퍼런스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로케이션 선정을 위해 부산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를 서치하고 원하는 분위기를 가진 아파트를 약 5곳으로 정리하고 촬영 전에 개인적으로 혼자서 로케 헌팅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촬영 시에는 다양한 소품들, 그리고 이번 촬영의 주요 소품인 사과를 이용해서 빈티지하고 귀여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역광을 이용해서 지는 해를 파란 하늘과 함께 담기도 하고 노을이 질 때를 이용해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보고자 했습니다. 후보정 시에도 시안을 참고해서 암부와 명부의 톤을 시안과 비슷하게 가지고 가려고 했습니다. [스냅 촬영이 처음이라 부담스럽고 어색하신 분들 고민 걱정하지마시고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남겨주세요!]

2024년 02월 - 2024년 02월

일반인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