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logue. 내가 좋아하는 주제가 대체 뭔데?

- 누가 써줬으면 좋겠는 전자책 주제 20가지
: 1-20번까지 주제와 제목 예시, 목차 예시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 Epilogue. 이제는 쓸 차례입니다!

많은 분들이 전자책 쓰기를 시도하지만, 대부분은 '어떤 주제의 전자책을 써야 할지' 고민만 하다가 포기합니다. 그나마 도전의지가 강한 사람들은 검색이라도 한 번 해보거나, 전자책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찾아봅니다. 거기에는 한결같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잘하는 주제로 쓰세요'

'전공이나 직업과 관련 있는 주제로 쓰세요.'

'이후에도 계속 같은 주제로 연계할 수 있는 주제로 쓰세요.'

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전자책은 주제가 매출을 결정한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내가 자신 있게 쓸 수 있는 주제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런 주제가 대체 뭘까요?

참고할 수 있는 카테고리도 전혀 없이 갑자기 좋아하는 걸 쓰라는 말을 들으면 그저 막막합니다. 전공이나 직장, 사회생활 경험으로 대략의 주제를 정한 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 정말 책으로 쓸만한 주제인지, 돈이 될만한 주제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분들을 위해 이 전자책을 준비했습니다. 전자책 부업을 처음 도전하시는 분, 수요가 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싶은 분, 무엇을 써야 할지 전혀 감도 안 잡히고 막막한 분,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포인트가 어느 부분인지 알고 싶은 분이라면 반드시 도움 될 것입니다.

평소 사람들과의 대화나 각종 매체, 수많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의 내용을 취합했으며, 현재 시중에 나와 있지 않거나 혹은 나와 있더라도 다른 포인트로 접근할 수 있을만한 주제들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대로 된 책이 꼭 나왔으면 하고 바라는 주제들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 책에서 제시하는 아이디어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더라도 분명 새로운 생각의 물길을 만들어 주리라 확신합니다.

주제는 막연히 ‘~하는 법’이 아닌 명확한 단어로 지칭했고, 각 주제별로 제목 예시 3가지와 전자책 안에 포함되면 좋을 내용을 함께 정리했기에 목차를 구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전자책을 구매해서 좋은 전자책을 쓰실 분들에게도, 그로 인해 정말 필요한 전자책을 얻게 될 많은 사람들에게도, 서로 WIN-WIN이 되는 선순환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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