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들어가는 말
- 어서 오세요:) 카페 창업의 길을 안내해 드리는 카페플래너 쿠브입니다.

02. 창업 전 준비해야 할 것? 바리스타 자격증?
- 자격증의 유무보다 의미 있는 것

03. 나와 잘 맞는 카페의 유형은?
- 프랜차이즈 카페 vs 개인 카페

04. 5개의 질문으로 그려보는 내가 오픈 할 카페
- 나는 어떤 손님들에게 메뉴를 제공하고 있나요?
- 나는 어떤 메뉴들을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나요?
- 나는 내 시간이 중요한 사람인가요?
- 나는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사람인가요?
- 내 카페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어떤 메뉴인가요?

05. 운영을 도와줄 든든한 지원군 머신
- 머신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하는 것

06. 손님에게 기억 될 아웃테리어와 인테리어
- 6챕터나 되어서야 아웃테리어와 인테리어가 거론되는 이유

07. 최소한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운영 시스템
- 한 번씩 번뜩 떠오를 운영 아이디어 모으기

08. 무모해도 좋은 꿈동산 그려보기
- 나에게 힘이 되어 줄 귀여운(?) 기록들

09. 나가는 말
- 저와 함께 그려 본 당신의 카페는 어떤 모습 인가요?

반갑습니다.

카페 창업으로의 길을 안내해드릴

15년차 바리스타 쿠브라고 합니다.

먼저 저는 제 카페를 창업 해본 적은 없습니다.

몇 차례의 오픈 매니저로서의 경력과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지인분들께

어느 정도 가이드를 드린 것이 전부 입니다.

그런 사람이 무슨 창업에 대해 이야기 하려하냐,

맞습니다. 당연한 의문, 당연한 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 창업을 위한 컨설팅 역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돈이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이 카페 창업이고,

카페에서 일한 경력이 전무하더라도,

컨설팅 회사에서 일을 하신다거나, 타 업종 창업 경험을 살려

카페 창업 컨설팅 역시 충분히 해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는 창업보다 유지가 힘든 업종입니다.

힘들게 오픈한 카페를 잘 유지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카페를 한번도 창업 해본적도 없으면서

저는 왜 카페 창업을 위한 책을 써야겠다고 다짐 했을까요?

-

* 사장님도, 지인들도 믿고 찾는 쿠브

- 저는 지금까지 세군데의 카페에서

제법 오랜 시간 일을 했습니다.

뭐도 모르던 시절을 제외하고

제가 항상 파트너들에게 듣는 말은

" 점장님이 왜 굳이 이거까지 하죠? " 입니다.

카페는 정말로 포화상태이고,

경쟁이 너무나도 치열한 업종입니다.

손님의 추이가 뭔가 좀 이상하다...? 싶을 때 바로 움직여주셔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든, 신메뉴를 내든,

발길을 돌릴뻔 했던 손님들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그 손님들을 잡기 위해서 사장님이 해주신 것은 발주밖에 없습니다.

번거로운 이벤트 진행으로 직원들을 독려하는 것 역시 저의 역할이었습니다.

코시국엔 사장님과 직원 모두 윈윈하는 근무시스템을 만들고

사장님과 직원 양쪽 모두를 이해 시키는 것 역시 저의 역할이었습니다.

창업을 한적은 없지만 사장님의 마인드로 최소 10년 이상 일을 해왔습니다.

알아서 열심히 일하고 성과가 좋으니 사장님들로부터의 신임을 얻고,

제가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아는 친구들은 창업을 생각 할 때

저를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 나 카페 하고 싶은데 ,,

- 카페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제 지인들과 부모님의 지인분들 중에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문제는 어느정도 진행이 된 후,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이 되어서,

혹은 레시피 연구가 필요할 때가 되어서야

저에게 연락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아예 시작을 하지 않았더라면,

처음부터 물어봐주었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환경이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저에게도 남게 되었습니다.

* 창업을 결심하기 전에

- 나의 성향과 잘 맞는 유형의 카페를 잘 고르는것이

성공하는 카페 창업, 포기 없는 카페 창업의 기본이 됩니다.

각 유형별 카페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멀리서는 멋지게만 보이던,

창업 후에 현실적으로 마주하게 될 업무들이

나와 맞는지 생각 해보셔야 합니다.

* 그래서 ? 이 책에 담겨있는 내용은?

- 개인카페와 프랜차이즈카페 양 쪽 모두에서 일을 해보면서

느꼈던 각각의 특징들과 그 외 상권별로 알고 있으셔야 할 내용들이

기본적으로 담기어져 있고,

챕터별로 결정된 사항에 따라 다음을 준비할 수 있게끔

순서가 짜여져 있습니다.

특히 한 개인카페의 오픈매니저로 근무하면서는

공사를 할 때부터 참여를 했었는데 그 때 알게된

인테리어 관련 팁들도 녹여져 있습니다.

그 외 사장님이 되었을 때 가져야할 마인드와

추후 운영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

다른 카페를 벤치마킹 할 때 살펴보아야 할 내용들 등

제법 다양한 내용이

시작하는 사람의 시선으로 친절히 담기어져 있습니다.

* 목차를 잘 살펴 봐주세요.

- 창업 안내서라 의례히 들어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

음료의 레시피 공유나,

상가를 계약하는 방법 등

실질적으로 창업을 코 앞에 두신 분들의

상황에 대해선 전혀 나와있지 않습니다.

제 책은 창업을 한번쯤 생각해보신 분들,

출 퇴근 길에 카페나 해볼까.. 하셨던 분들,

창업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주저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최적화 되어있다고 감히 자부해봅니다.

시작도 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한발짝 내 딛을 수 있는 용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 이 책이 도움이 되는 경우

- 카페 창업을 생각'만' 해 보신 분

- 카페 창업을 하고 싶은데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분

- 프랜차이즈 카페와 개인 카페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계신 분

- 카페 창업은 쉬운 일이다 생각 하시는 분

- 창업 후에 안정적으로 카페를 운영해가고 싶으신 분

- 창업을 하기 전 내 외부 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신 분

- 내 직원과 손님들을 위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할까 고민이신 분

- 번화가, 관광지에 카페 하면 무조건 잘 될것이라 생각하시는 분

- 목차를 읽으며 궁금한 내용이 있으셨던 분

- 전자책 미리보기를 통해 흥미를 느끼신 분

* 이 책이 '마음의 짐'으로 전락하게 되는 경우

- 이미 창업을 진행 중이신 분

진행해 놓으신 걸 엎어야 하나 고민 되실 수 있습니다.

- 운영하면서 가져가야할 꿀팁을 건지길 희망하시는 분

이 책에서는 운영 시 꿀팁은 제시하지 않습니다.

- 레시피 수집을 희망하시는 분

슬프게도 레시피는 공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자책을 통한 내 이익만을 위해

카페 창업 후의 달콤한 상황에 대해서만

거론하며 기분 좋은 말들로만 가득한 책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다 읽으신 후에

카페 창업을 꿈꾸던 마음이 돌아서게 될 수도 있습니다.

멀어져버린 꿈에 슬퍼하지 마시고,

1만 2천원이라는 적은(?) 돈으로

더 크게 남을 수도 있었던 금전적 피해를 막았다고

생각해주시면 어떨까 여쭤봅니다.

혹은 책의 내용대로 다시 한번 천천히 설계를 해보시고

꿈동산을 다시 한번 구축해 보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 지금 구매 하시면

- 여기까지 내려오신 분들은

제 책을 구매하실 가능성이 높은분들이라 생각이 되고,

동시에 2022년 5월 10일에 작성이 완료된 따끈따끈한 책이라

리뷰가 없어서 구매가 망설여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개수의 리뷰가 쌓이기 전까지

책을 읽어 봤지만 불만족 하실 경우,

전격 환불 조치를 해드리겠습니다.

단,

1. 구매 후 72시간 이내,

2.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내용과

3. 아쉬웠던 이유, 혹은 환불을 요청하는 이유 등,

만족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알려주셔야 합니다.

2번은 다소 증명하기가 어렵긴 하겠지만,

저는 까다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 ;

그 내용들을 반영하여,

책의 내용들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더 나은 책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이것은 여기까지 내려와주신 분들에게의 작은 혜택 (?)

책 내용에 대한 저의 자신감, 그리고 구매 독려입니다.

이렇다 할 화려한 경력은 없습니다만,

또 이만큼 남의 일에 진심인 사람도 없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창업을 마음 먹으셨다면

끝까지 조언을 드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와 초면일 여러분들은,

긴 상세 페이지로 납득이 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 미리보기를 통해 내용을 미리 훑어 보시고

카페 창업으로의 한 걸음을 내딛으실 수 있게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