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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이야기, 나는 토목직 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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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대상자

  • 진짜 공직생활이 궁금한 신규 공무원

  • 번아웃을 느끼는 현직 공무원

  • 어느 한 공무원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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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Prologue 당신은 왜 공무원이 되고 싶나요

9급 : 지방시설서기보
Ep. 1 공무원 임용식
Ep. 2 공직사회에서 악마를 보았다
Ep. 3 공무원 회식
Ep. 4 민원과 민원 사이
Ep. 5 나는 공무원이다.
Ep. 6 서류 속 진실게임
Ep. 7 의회에서 내 얘기가 나올 때까지
Ep. 8 사수가 떠나다
Ep. 9 신규가 신규를 받다.

8급 : 지방시설서기
Ep. 10 첫 진급을 했습니다.
Ep. 11 토목직 공무원입니다만, 도시계획을 합니다.
Ep. 12 적성에 맞는 일이란
Ep. 13 가자, 더 높은 곳으로
Ep. 14 24시 5분대기조
Ep. 15 3급에게 3달만에 3번 찍히다
Ep. 16 역전을 꿈꾸다, 비트코인

7급 : 지방시설주사보
Ep. 17 7급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Ep. 18 워라밸의 기준
Ep. 19 감사관 김토공
Ep. 20 비로소 보이는 것들

결론
Epillogue 내가 계속 공무원을 하는 이유

서비스 설명

신규 공무원 퇴사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자 상황이 다르니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 공무원 모두가 공감하는 이유가 있어요.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족 모두가 공무원이어서 

어릴 때부터 공직에 대한 얘기를 평생 들어왔던 저도 말이에요.



사실 그렇잖아요.

공무원을 준비하면서 연봉이 얼마인지 모르고 준비한 것은 아니에요.

민원과 야근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그 안에 들어가 겪는 하루하루는

생각보다 더 낯설고 때로는 예상 밖의 지점에서 힘이 빠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해되지 않았던 순간,

감정이 복잡하게 얽혔던 날들,

나만 이렇게 느끼는 건 아닐까 싶었던 그 마음까지.

처음엔 그저 저 자신을 정리하기 위해 적었지만,

어느새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건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아주 조용한 공감이 되기를,

또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나침반이 되어주기를 바라면서요.



이 책은 특별한 공무원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저 조금 먼저 걸었고,

조금 더 많이 넘어졌고,

그래서 조금 더 솔직해지고 싶었던 한 사람의 이야기일 뿐이에요.


누군가의 시작이 이 이야기들로 조금 나아질 수 있다면,

저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 책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까요.


우리가 결국엔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씩 피어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조금씩, 아주 조금씩 괜찮아지기를.



그렇게 마음을 담아서 이 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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