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마다 고유의 브랜딩을 통한 스토리가 있기 마련인데, 그렇다면 그 브랜딩 스토리는 누가 결정하고 만들어내는 걸까요?
물론 공간의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고객들이 즐겁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나 운영요소를 계획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계획한것 처럼 잘 운영이 될까요? 왜 갈수록 고객들은 기획자나 디자이너들이 제공한 컨셉이나 디자인이 어색하고 일방적이라는 느낌을 받을까요?
이는 제대로된 브랜딩을 통해 다가서지 못했기 떄문입니다. 공간은 시각적인 디자인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상업공간을 예로 들자면 맛, 메뉴, 가격, 운영방침, 운영시간, 사장의 성품, 고객 특성, 사이트 상황, 직원의 스타일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분위기를 만들어 갑니다.
주거공간을 예로 들자면 가족 구성원, 라이프 스타일, 선호도, 안정감, 안락함, 실제 거주하는 분들의 성향도 사전에 충분히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이 모든것이 컨셉을 부각시키기 위한 연출방법으로 작용합니다. 이와 동시에 사장, 직원들과 같이 고객들에게서도 스토리가 생깁니다.
디자이너는 이와 같은 고객의 스토리를 최대한으로 상상하면서 공간이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심도있게 고민하여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잘못 일끌어가서는 안되며, 각 요소들을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하며, 어떻게 보이고, 느껴지는지 고객의 관점에서 발상을 해야합니다.
공감을 얻는다는것에서 이점은 가장 중요합니다.
*작업후의 저작권은 고객님께 귀속되며 추후 심플베리어스의 포트폴리오로 사용됩니다.
포트폴리오로 사용되는것을 원치 않으시면 협의 가능하며
프로젝트 진행의 비밀 유지 서약서 작성도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