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도 나는 제법 괜찮은 사람이다.

1. 나는 왜 이럴까?
1) 언제부터 시작된 우울인가
2) 내 방이 지저분한 이유
3) 아무리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4) 아침이 오는게 두려워
5) 죽이거나 혹은 죽거나: 치료의 시작
2. 진단코드 F
1) 나를 찾아가는 과정: 풀배터리 검사
2) 이걸 다 먹으면 나아질 수 있을거야: 약물치료
3) 나를 끄집어 낼 수록 깊어지는 우울: 상담시작
3. 괜찮아질 수 있다면: 우울과 잘 지내는 작은 노하우
1) 움직이기
2) 의식주
3) 마음 토닥이기
4)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 정하기
5) 반려식물 돌보기
4. 우울과 함께 살아가기
1) 나의 우울과 너의 우울: 우울의 무게 비교하지 않기
2) 눈에 보이지 않아서 불안한 불안의 실체
3) 우울해도 나는 제법 괜찮은 사람이다.
4)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우울과의 동행

7년차 우울증 환자의 우울증과 잘 지내는 노하우입니다.

잘 해내지 못해도, 조금은 느리고 달라도 하루하루 잘 살아내기를 응원합니다.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울해도 당신은 제법 괜찮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