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 1등급은 따로 있다

0. 저자 소개
1. 고1~2, 수능국어 입문전략
2. 고3, 1등급 굳히기
3. 수능 직전 FINAL

추천대상

1. 수능/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

2. 모의고사가 3~4등급을 진동하나 빠른 시일 내 1등급으로 성적 향상을 이루고 싶은 학생

3. 학원, 인강의 도움없이 스스로 1등급을 쟁취하고 싶은 학생

4. 정해진 시간 내 다 풀지 못해 걱정인 학생

5. 비문학을 읽을 때 '글이 튕긴다'는 느낌을 받는 학생

6. 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인 학생

을 위해 전자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전 중3 중반기 수능공부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처음으로 쳐 본 고1 국어 모의고사는 72점으로 3등급 커트라인에 해당하는 성적이었습니다. 큰 충격으로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는 방법을 탐색하고 연구한 끝에 비문학/문학/언매 분야 각각에 해당하는 저만의 풀이 전략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약 6개월간의 노력 끝에 고1 입학 후 첫 3월 학력평가는 100점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으며 자신감을 얻어 이후 고3, 재수 기간 동안 항상 1등급을 놓치지 않았으며 백분위 역시 늘 98이상을 유지했습니다.

학원을 다니거나 인강을 들어 터득한 방법이 아닙니다. 여러 플랫폼을 통해 좋은 방법은 수용, 더 빠르고 정확히 풀 방법을 생각해보며 저만의 방법을 추가하여 현재의 실력을 만들어 냈습니다.

복잡한가. 그렇지 않습니다. 각 분야에 대한 큰 틀이 잡힌 시점부터 학생의 실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합니다. 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친우들이 지문을 독해하는 방식을 보면 "체계성"이 부족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지문을 읽는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체계성"을 기르는 방법을 주로 설명합니다.

제가 경험했기에, 비교적 단기간 내 국어 성적의 대폭 상승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문제 풀이의 길을 알고 부단한 연습으로 체화가 된다면 6개월은 72점이 1등급이 되고도 남을 충분한 시간입니다. 수능을 준비할 학생은 누구나 좋습니다. 현재 만족하지 못하는 점수로 스트레스 받고 계시다면 기존의 방법이 "효율적"인 스킬인지 생각해 보시고, 제 노하우를 익혀보시면 됩니다.

챕터1에서는 제가 고1~2 당시 공부했던 방식을 간략하게 적어두었습니다. 분야별 세부적인 전략은 챕터2에서 설명했으며, 80점 전후를 진동하시는 수험생 분은 학년에 무관, 챕터1부터 정독해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이 전자책을 접하시게 된 모든 학생분들, 수험생분들이 성적 상승을 이루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수능국어과목은, 올바른 길의 제시와 노력이 합쳐진다면 누구나 고득점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