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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P.01 | 안녕 런던, 여행의 시작
EP.02 | 나의 시간을 지켜낸다는 것에 대하여
EP.03 | 더 이상은 경주마처럼 살지 않기로 결심했다
EP.04 | 박물관은 싫지만 미술관은 좋아
EP.05 | 향기는 인간의 단편적인 기억을 담는다
EP.06 | 눈을 거쳐 마음에 남은 런던의 장소들
EP.07 | 우리는 타인의 삶을 쉽게 동경한다
EP.08 | 옥스퍼드에는 어른들의 꿈이 자란다
EP.09 | 일상과 이상이 공존하는 도시, 런던
EP.10 | 나는 낭만의 도시, 파리가 싫어요
EP.11 | 우리는 쉼에 중독되어 가고 있다
EP.12 | 파리의 밤은 서울보다 조용히 흐른다
EP.13 | 박물관이 아닌 건축물로서의 루브르
EP.14 | 내가 파리로 도망친 후에서야 알게된 것
EP.15 | 우리는 모두 흔들린다

서비스 설명

에세이 소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 가고 있다고, 나의 인생도 이제 '괜찮은 길'위에 놓여지게 되었다고 안심을 하던 때부터 마음 속에 이유 모를 불안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느끼던 불안은 신기하게도 안정감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내가 회사에서는 이렇게나 안정적인데, 회사를 나가도 안정적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잠을 설치는 날이 이어졌습니다.


잠시 쉬면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으면 될 것을 그러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쉬거나, 도망치는 건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쌓인 시간의 부채를 갚아야 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이 '열심히 사는 것'이었기에.


이보다 더 완벽할 수는 없는 상황에 놓였다 생각했을 때 도망쳤습니다. 런던으로, 파리로 도망쳐 14일을 방황했습니다. 그 방황의 기록과 발견을 담은 글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이유 없이 일상의 불안을 느끼는 사람

- 미래가 보이지 않아 불안한 사람

- 해야할 것은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 사람

- 너무 지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

-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고 믿는 사람

- 누군가의 잔잔한 위로가 필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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