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공포를 극적으로 낮추는 필살기를 공유해 드립니다.

1. 들어가는 말
- 어둡고 긴 터널에도 끝은 있다
- 공황은 소중한 자산

2. 공황장애 증상 및 원인
- 겪었던 다양한 증상
- 공황을 촉발하는 Trigger

3. 공황의 공포를 극적으로 낮추는 필살기
- 시도했던 다양한 방법 (알고있는 공황에 대한 이론이 실제 공황상황에선 무용지물)
- 간단하지만 효과 만점인 원리
- 3단계 대응 기술
- 공황장애 약 복용에 대하여

4. 공황과 친구 되기, 그리고 마침내 이별
- 인지오류 수정
- 공황으로부터 자유로운 삶

공황장애로 15여년을 방황한 끝에 터득한 공포를 낮추는 필살기

공황은 절대 위험하지 않고 죽지 않는다고 책에서 말합니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여러 번의 죽을 것 같은 공포를 경험했지만 분명 아직 살아 있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공황이 다가 왔을 때 기존에 알고 있는 아래의 방법이 공포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었나요?

- 공황으로 절대 죽지 않아!

- 인지치료 때 이런 생각에는 오류가 있다고 했어!

- 실신할 것 같으니 과호흡 방지를 위해 나는 당장 비닐봉지 호흡을 해야 해!

-.........

공황과 마주하면 공포와 두려움에 가득 차 이런 저런 방법은 생각할 겨를 조차 없지 않습니까?

이 책은 공황이 온 순간의 공포를 극적으로 낮추는 기술에 관한 것입니다.

일종의 응급처치인 셈입니다.

제 경험 상 공황장애 치료는,

공황의 공포를 낮추는 기술로 공포가 더 이상 감당 못할 수준이 아닌게 되고,

병행하여 인지적 오류를 수정해 나아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공황장애 책들과 유사한 이론적 내용을 중복 열거한 책이 아닙니다.

본 책에서는 직접 경험한 공포를 낮추는 응급처치 기술과 복용 약을 줄여 나가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였고, 인지치료 등 시중의 전문적인 이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활용하는 지에 대한 방향성 정도만 언급을 했기 때문에 20페이지 분량으로 최소화하여 핵심 내용으로만 구성을 하였습니다.

이책은 특히 아래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현재 약에만 의존하고 계신 분

# 인지치료 등 공황장애를 극복하고자 수많은 방법을 시도해 보았으나, 막상 공황 앞에서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자포자기 하고 계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