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사 소통
1) 메일 사용 목적부터 쓰는 법까지
2) 전화 사용 목적부터 받는 법까지
3) 직장인 단어 사전

2. 보고 방법
1) 언제 무엇을 어떻게
2) 보고서 기본 작성 방법

3. 업무 태도
1) 과거를 알면 백전백승
2) 무조건 적어라
3) 일단 고민해보자
4) 주의해야 하는 언어 표현
5) 권장하는 언어 표현

4. 업무관리 방법
1) 스케줄링 방법
2) 첫 출근 날, 업무가 없을 때는

5. 회사를 파악하자

1. 저자 소개

저는 현재 직장인으로 신입사원을 티를 벗고 신입사원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턴을 거쳐 현재 직장에 신입사원으로서 일하면서 '요즘 애들같지 않다, 대리 같다' , '신입이지만 경력직 같다'라는 칭찬을 들으며 능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기성 세대가 아닌 또 다른 한 명의 신입사원으로서 제가 실제로 겪으면서 배웠던 것들과 실제 다른 신입사원들을 관찰하면서 필요하다고 느꼈던 점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담았습니다.

2. 무슨 내용을 담았나요?

입사를 하게 되면 선배들 입장에서는 정말 당연한 것인데 신입사원들에게는 전혀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것들이기 때문에 알려줘야 한다는 필요성조차도 느끼기 어렵죠. 하지만 조직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알아 둬야 합니다.

사회 초보 신입사원의 눈높이에 맞춰서 아주 쉽게 메일 작성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전화 받는 법, 보고 방법, 업무 태도 등 핵심을 녹였습니다.

3. 왜 읽어야 하나요?

학교를 다니면서 메일도 많이 써 봤고 전화는 20년 넘게 사용해 봤는데 굳이 의사소통도구 사용법부터 배워야 되는지 의문이 있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회사는 학교와 다르고 일정 '절차'로 모든 것이 진행됩니다. 절차는 문장으로 표현된 것일 수도 있지만 무언으로 공유된 것일 수도 있고 때론 예절과도 연관되어서 잘 지키지 않는다면 전문성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것과 목적과 방식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배우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읽어두시면 능력 있는 신입사원이 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누구에게 추천하나요?

신입사원이나 인턴 입사를 앞두고 계신 분들, 입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정직원 전환 여부가 걸린 인턴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