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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도면 적어도 면접은 볼 줄 알았는데 막상 서류탈락이어서 크게 실망한 적이 가장 최근 언제이셨는지요? 좋은 스펙을 쌓는 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도 막상 면접기회를 얻는데 효과적이지 않은 것은 도대체 왜일까요? 여러분이 만일 나름 준비했는데 원하는만큼의 면접기회를 갖지 못한다면 지금 이 글을 끝까지 읽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어갈수록 여러분의 면접확률은 더욱 더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만일 이렇게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있을지 한번 상상해 보세요! 저는 현역 헤드헌터입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현직에서 인사팀장을 역임했고 10년 간 산업강사로 다양한 취업강의를 했고 직접 책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관건은 그런 경력이 아니라 저는 독특하게 글을 쓰는 데 재주가 있고 그것이 여러분의 면접확률을 확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여러분, 이력서의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단 한 가지, 바로 면접기회를 얻는 것, 그것이 유일한 목적이죠. 그러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채용담당자가 이 지원자는 왠지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장치가 있어야 하는 거죠. 어디에? 바로 자소서 안에 그런 장치를 여기저기에 심어놔야 하는 겁니다.

수 많은 이력서를 문자로 대하는 채용담당자들은 이내 그렇고 그런 자소서에 점차 둔감해지고 점차 냉정한 분별력을 잃기 십상입니다. 그러면 대충 스펙에 의존하여 서류전형을 걸러내기 마련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집어든 이력서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어김없이 면접자리를 만듭니다. 제가 바로 그런 이력서를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아무리 화려한 스펙이라도 면접기회를 갖지 못하면 꽝이고, 평범한 스펙인데도 일단은 왠지 한 번은 보고 싶은 마음을 들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성공인 셈이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A는 화학분야 대기업에서 사업기획 8년차 접어든 고참대리인 남성이었습니다. 이직 횟수는 2회인데 모두 그룹내 계열사 전보였습니다. 기본 요건으로 서치를 해서 포지션 제안을 할까 말까 망설이면서 그 이력서를 한동안 쳐다봤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경력 내용이 너무 요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헤드헌터는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일단 제안을 일단 합니다. 이틀 후 보내 온 이력서는 너무 형편없었습니다. 경력기술이나 자기소개서가 수준이하였던거죠. 계열사 이동만 하다보니 제대로 이력서를 쓸 줄 몰랐던 겁니다. 고민 끝에 구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장문의 이력서 작성팁을 통해 새롭게 메이크업을 하라고 코칭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배는 공을 들여서 작성팁을 전해 주었는데, 아 글쎄, 일주일이나 답장은 없는 것이었습니다. 문득 제가 열정이 넘친 나머지 약간 빡세게 지도를 해서 자존심이 상했나 싶었던거죠. 마음 접고 잊었는데 오마나, A가 제 가이드라인대로 최선을 다해 이력서를 수정해 왔습니다. 메일 본문에는 "이력서 작성에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써 있었고요. 결국 A는 국내 메이저 게임컴퍼니 전략스탭 과장으로 전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업종이 다르면 이직이 쉽지 않죠. 업종이 다른데도 승진해서 전직할 수 있는 비결, 궁금하지 않으세요?

B는 CRM 대리급 경력자 여성으로 1년 넘게 공백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6년 간 열심히 일하고 작정하고 세계일주를 1년이나 한 멋진 여걸이었죠. 거침없이 멋진 시간을 보내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막상 재취업을 하려니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습니다. 대기업 CRM 대리급 포지션이 오픈되어 서치를 진행하다가 컨택한 후보자였는데, 처음에는 긴 공백때문에 B등급으로 분류를 해놨다가 나중에 다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경력이 포지션과 맞고 학력이나 기타 여건이 괜찮았죠. 저 역시도 긴 공백이 부담이 되어 고민을 잠시했지만 일단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윽고 포지션을 제안했고, 다음날 이력서를 보내왔습니다. 무난한 경력 기술 및 자소서였는데 왠지 이 상태로 추천을 하면 서류가 통과될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공백을 상쇄할만한 강력한 임팩트 있는 한 방이 없었던 것입니다. 몇 번의 전화통화를 한 후 크로스 카운터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추출해냈고, 이를 잘 버무려서 이력서에 반영하도록 가이드했습니다. B는 자기도 여러 헤드헌터를 통해 이력서를 꾸며봤지만 이번에는 기존과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제게 말해 주었습니다.여기에 저만의 특급노하우 문장작성 기술을 가미하여 결국 최종합격에 이르렀습니다. 어떻게 제가 그녀를 가이드하고 어떤 남다른 기법을 적용했을까요?

시중에 자소서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들 취업 성공률 100%의 놀라운 실력을 보유하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어쩌죠? 저는 솔직히 그럴 자신이 없고 그럴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학력과 스펙 그리고 자소서라도 얼마든지 탈락할 수 있는 것이 채용시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사정에 따라 전형 자체가 중지되거나 취소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자소서를 잘 꾸며도 안 될 여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취업은 운도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애당초 가능성이 별로 없는 이력서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양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자소서 코칭을 모두에게 해드리지 못합니다. 우선 제 메인은 헤드헌터이고 기본적으로 이력서 서칭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일은 제게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보람을 얻고자 하는 차원이니 저도 선별적으로 진행을 할 수 밖에 없어서 다 진행하지는 못합니다. 이 점 미리 양해 바랍니다.

자소서 작성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연관성" 입니다. 취업에 어서 가장 과격한 전술은 보유 이력서 그대로 회사명만 바꿔서 내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귀찮은 거죠. 하루에도 몇 십 통의 이력서를 온라인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손쉽게 지원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좀 지나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무전략의 이력서로는 면접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포지션이 원하는 역량에 내 개성과 능력이 연관되는 그 무언가를 연금술사처럼 녹여서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문장을 기술하는 고급스런 기법이 들어가야 하죠. 그래야 어쨌든 한 번 "보고" 싶은 마음을 채용담당자에게 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자소서 기법에 대한 학습이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 전보다는 나아졌습니다. 가령 자기의 강점을 그냥 기술하기 보다는 어떤 사례나 경험을 빗대어서 말하는 거죠. 그런데 이것도 잘 해야지, 어설프게 흉내만 내면 역효과가 납니다. 그 사례나 경험이 이 포지션과 어떻게 연관이 있을지를 잘 가공해야 합니다.

A와 B에게 적용한 문장 작성 기법은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의 언어 기법 중 Reframe, Open loops, Future pacing, Prepositions 등이었습니다. 여기에 자소서를 읽는 사람에게 어떤 이미지를 미리 심어 놓는 최면적(Hypnotic) 언어를 가미했습니다. 이것들이 무엇인지는 정작 중요하지 않습니다. 관건은 이 기법들이 여러분의 면접확률을 확 끌어올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빼놓은 단어로 채용담당자의 상성력을 자극하기, 동결단어로 나를 선택하게 유도하기, 최면적인 비교단어와 절대단어 적용, 숨겨진 명령어로 강력한 메시지 보내기, 주의를 집중시키는 기법 등으로 여러분의 이력서는 더욱 강력한 흡인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제가 손 본 이력서는 채용담당자로 하여금 왠지 이 친구는 한번은 봐야할 것 같은 느낌이 저절로 들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얼마나 매력적인가요?

신입사원의 이력서는 보유 경력이 없으므로 대부분 쌓아놓은 스펙 자랑과 대학시절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자소서를 기술합니다. 그러나 그것 만으로는 약합니다. 경력이 없으므로 이제 관건은 어떤 핵심역량을 보유했냐가 관건이 되는데, 나의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핵심역량을 추출하고 그것을 구체화하여 자소서에 반영해야 유리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진짜 나를 대변하는 역량을 기술해내는 것입니다. 저는 에니어그램(Enneagram)이라는 심리도구를 사용해서 이를 대비하게 안내합니다. 에니어그램 직무적성 솔루션은 본인이 어떤 유형인지 판별하고 그에 맞는 핵심역량을 추출하여 자소서에 반영하게 합니다. 유형별로 핵심 역량을 여러 개 제시해 드리고 함께 조율하여 여기에 걸맞는 사례나 에피소드를 구성합니다. 이러면 보다 생생한 내용을 담을 수가 있고 그것이 정말 나를 대변하는 무기가 됩니다. 저는 이 툴을 사용해서 10년 넘게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다양한 취업강의와 코칭을 진행했습니다. 제 솔루션은 살아 있습니다!

헤드헌터가 자소서 서비스에 크게 유리한 강점이 또 있습니다. 바로 다양한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인사팀장이라고 하더라도 헤드헌터만큼 여러 직무에 대한 경험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기업에 대한 감각과 심층적인 직무이해는 여러 모로 헤드헌터가 유리합니다. 엇비슷한 학력과 스펙인데도 제가 어떻게 서포트하는 가에 따라 당락은 물론 처우까지도 달라집니다. 그런 면에서 고객들이 많이 고마워합니다. 왜냐하면 연봉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미리 자기소개서에 정교하게 심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헤드헌터는 채용담당자들과 다양한 직무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때문에 미묘한 뉘앙스를 이력서에 잘 반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면접확률을 끌어올리는데 아주 요긴하게 쓰여집니다.

자소서를 업데이트 해서 잘 쓰고, 면접스킬도 열심히 준비해서 잘 훈련이 되어 있고 스펙도 어느 정도 쌓아놨는데도 취업이 안 된다고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의 필살기 "언빌리버블 면접기회 확보 컨설팅]을 권해 드립니다. 기존의 상식에서 벗어서 아주 도전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내 입맛에 맞는 면접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놀라운 방법론을 제시해 드립니다. 제가 창안해낸 방법으로 이미 중장년취업코칭을 통해 놀라운 효과를 보였습니다. 듣도보도 못한 놀라운 노하우에 여러분의 두 눈이 벌떡 떠질 겁니다^^.

혹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작정하고 갔다가 막상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고생하신 적 있으신지요?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되돌아갈 수는 없어 어쩔수 없이 대기줄에 합류하게 되죠. 그런데 대기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지게 되면 시장기도 더해지고 짜증이 마구 나게 됩니다. 이윽고 애초 여기에 오자고 제안한 친구한테 발길질도 막 하게 되죠. 아무리 그 시간이 용광로 같아도 막상 순번이 와서 그 맛깔진 음식을 먹으면 아까 그 고생했던 기억은 눈녹듯이 싹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들 말들하죠 오길 잘 했다고.

제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의구심, 걱정 그리고 대기시간이 지연되면서 비슷한 감정들이 생기실 겁니다. 하지만 막상 코칭 세션을 진행하고부터는 이 선택이 남다른 탁월한 것이었다라는 안도감과 행복감이 밀려 올 것입니다. 제 매력적인 프로그램은 결코 싸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럴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걸 아시게 될 것입니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폼나게 사원증을 목에 걸고 아이스아메리카를 마시며 활보하는 내 모습을 말이죠~. 소중한 기회는 우연한 모습으로 찾아온다고들 합니다. 여기에서 그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연을 필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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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헤드헌터/강사/컨설턴트

Hypnotic Scripting Master

경영학 전공

대기업 및 유명 벤처기업에서 인사실무 14년

기업체/대학/성인교육기관등을 통해 청년~중장년층 다양한 취업강의 및 코칭

한국능률협회 /표준협회 전문위원

국제공인 Biz Enneagram 트레이너

국제공인 NLP 트레이너

전문직 대상 마케팅 도서 출간

인사전문매거진 HR Insight 고정 컬럼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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