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ㅣ주 4일 재택근무, 출근 땐 시간 선택… 일·육아 병행 문제없죠
"아이가 행복입니다" 아이 낳게 하는 일터 크몽
2024-10-24
조선일보·대한상의의 ‘아이가 행복입니다 AWARDS(어워즈)’ 2024년 민간 부문 환경 조성 분야 대상을 받은 크몽은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기업이다. 직원 150여 명의 이 회사는 주 4회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다양한 유연 근무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일·육아 병행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직원 열 명 중 일곱 명은 주 4회 재택근무 제도를 활용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올해 3월부터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은 원하는 날에 6시간만 근무할 수 있다. 단축 근무시간은 다른 날 추가로 일해서 채우면 된다. 작년부터는 남성 직원을 대상으로 배우자 출산휴가(10일)를 다녀온 직후 최대 한 달간 주 5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때는 조리원이나 병원 등 집이 아닌 곳에서 근무해도 괜찮다. 배우자 임신 시, 남성 직원도 검진 휴가를 한 달에 한 번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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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 크몽 대표는 “다양한 지원 제도를 도입하고 육아 존중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배경엔 ‘자율적이고 행복하게 일하며 성과를 내고 성장하자’는 경영 철학이 있다”고 했다. 크몽은 주 35시간제를 도입한 2017년 프리랜서 중개를 통한 일 거래액 1억원을 넘겼고, 재택근무가 시작된 2019년에는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하는 실적을 냈다. 현재 누적 거래 500만건, 누적 회원 350만명으로 국내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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