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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김진하 CFO 인터뷰

디지털데일리ㅣ[C스토리] 크몽 김진하 CFO “지난해 BEP 넘겨…IPO는 허들 높여 준비 중"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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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크몽에 합류했을 때, 파이낸스 디렉터라고 하는 직급으로 왔습니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지금 직급은 내부 승진을 한 케이스이지요. 저는 만족도가 정말 커요. 일부 대기업에서도 타 기업 전문 조직의 인재를 뽑는 게 부담이면서도 내부적인 불만 역시 많다고 들은 적이 있거든요. 과거 좋은 경력을 갖고 뽑았는데 조직 적응력이나 본인 경력이 트랜스퍼(Transfer)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게 좀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면서요. 저 같은 경우 그래도 잘 (적응을 하고 인정) 됐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승진)되지 않았을까 하는 만족감이 있습니다.”


김진하 크몽 CFO는 최근 <디지털데일리>와 만나 “내부 승진으로 CFO가 됐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동기부여 같은 것들이 훨씬 잘 생기는 것 같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크몽은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국내 최대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으로, 지난 2012년 설립됐다. 김진하 CFO는 크몽에 지난 2021년 9월 합류했다.


크몽에서 전문가는 서비스를 판매해 수익을 얻고, 의뢰인은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구매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 서비스에서 기업 간 전문 서비스까지 총 700여개의 카테고리와 50만여개 서비스를 폭넓게 중개 중이다. 크몽은 중대형 프로젝트가 필요한 기업 전용 외주 전문가 매칭 시스템 ‘크몽 엔터프라이즈’와 콘텐츠 거래 플랫폼 ‘크몽 주문형 비디오(VOD)·전자책’, 프리랜서 커뮤니티인 ‘크몽 프리랜서클럽’, 단기 알바 매칭 플랫폼 ‘쑨’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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