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Top 판매자가 알려주는 노하우
자면서도 돈 버는 전자책 판매의 비결
2024-03-19
크몽 전자책 전문가 끝판왕kim입니다. 가끔 친한 지인들이 저에게 묻습니다. ‘책을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네가 어떻게 전자책 TOP 판매자가 되었어?’ ‘어쩌다가 전자책 시장에 뛰어든 거야?’ 이렇게 물어보면 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렇게 말합니다. ‘사실 돈을 더 벌고 싶어서 전자책 시장에 뛰어들었어’, ‘전자책 시장이 돈이 된다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고, 또 열심히 하다 보니 1등 하는 날이 오더라고'.
오늘은 전자책을 처음 시작한 계기와 경험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자면서도 돈 버는 전자책 작성법 노하우를 아낌없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 전자책,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고요?
- 4개월 만에 Top 판매자가 된 전자책 첫 도전
- 계속 커져만 가는 전자책 시장
- 여러분도 제2의 월급을 벌 수 있습니다
전자책,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고요?
솔직히 전자책 시장에 처음 뛰어든 계기는 ‘돈’ 때문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지 못한 탓에 자연스럽게 저의 가슴 안에는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욕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한 친구와 대화하다가 그 욕구가 확 솟구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요즘에 전자책 시장이 블루오션이라고 하더라. 내가 아는 형은 크몽에서 전자책으로 매달 200만 원 정도 벌고 있다던데.” 이렇게 친구가 얘기해주었고 그날 하루 종일 친구의 얘기가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정말 전자책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반, 호기심 반으로 전자책 최대 판매 사이트인 크몽에 접속하였고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전자책을 천천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TOP 판매 순위에 있는 1권의 전자책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전자책을 읽어보았는데 꽤 유익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처음 사본 전자책이 만족스럽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는 또 다른 전자책도 봐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3권의 전자책을 추가로 더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전자책 내용도 훌륭했지만 정말 흥미로웠던 점은 이들이 모두 일반인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결국 친구의 말이 맞았던 것이었죠. 일반인들도 전자책을 통해서 책을 집필할 수 있고, 무엇보다 전자책 수익으로 유의미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말이죠. 그렇게 깨달음과 용기를 얻은 저는 마침내 결심하게 됩니다. ‘그래! 나도 전자책 시장에 뛰어들겠어~’
4개월 만에 Top 판매자가 된 전자책 첫 도전
호기롭게 전자책에 도전하겠다고 결심했으나, 처음에는 무슨 주제로 전자책을 써야 할지 고민이 됐습니다. 그러다가 집에 놀고 있는 노트에다가 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써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공부 방법 노하우, 다이어트 노하우, 인간관계 노하우, 블로그 운영 노하우, 명상 노하우…’
이렇게 노하우를 계속 써 내려간 이유는 실제로 잘 팔리는 전자책은 대부분 ‘00노하우’ 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노하우를 하나씩 써보게 된 것입니다. 전자책 시장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성인판 과외 시장과 같습니다. 즉, 한 사람이 가진 노하우를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고민 끝에, ‘블로그 운영 노하우’ 주제로 전자책을 쓰기로 했습니다. 취미로 시작해서 나름 오래 운영해 왔던 블로그 노하우를 쓰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약 10일간의 노력 끝에 저의 전자책이 완성되었습니다. 문서화답게 쓴 책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전자책을 완성하고 나서도 솔직히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긍정적인 사람이기에, 새로운 것에 도전한 것에 의의를 두는 마인드로 저의 첫 전자책을 크몽에 등록하고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서 그다음 날부터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전자책이 실제로 팔리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다음 날, 그 다음다음 날에도 저의 전자책은 팔렸고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1권 ~ 2권을 팔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리뷰가 쌓이더니 잘 팔리는 날에는 하루에 6권 ~ 7권이 팔리기 시작했고 10권이 팔리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전자책은 많은 판매 부수와 함께 좋은 판매 후기가 쌓여갔습니다.
7월 말에 전자책을 등록해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것은 8월입니다. 크몽의 수수료를 제외한 저의 전자책 판매 순수익은 8월 순수익(330만 원), 9월 순수익(680만 원), 10월 순수익(760만 원), 11월 순수익(840만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회사 다닐 때 받았던 월급의 2배 혹은 그 이상의 월 수수익을, 전자책을 판매하면서 얻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저는 책이란 것을 처음 써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언어학을 전공했다거나 전문가한테 코칭을 받고 쓴 것이 아닙니다. 그냥 저의 노하우를 작성해서 전자책을 등록하고 판매했을 뿐입니다. 그렇게 전자책 등록한 지 4개월 만에 엄청난 성과(수익)와 함께 저는 자연스럽게 크몽의 TOP 판매자가 되었습니다.
또 하나 재미난 점은 크몽의 TOP 판매자로 있다 보니, 여기저기서 제안을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G마켓, 와디즈, 클래스101, 월급쟁이부자들, 교육플랫폼, 언론사 인터뷰 등 생각지 못한 제안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20차례가 넘는 제안을 받았는데 저는 유명세를 얻고 싶지는 않았기에 대부분은 거절하였습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으셨다면, 아래와 같은 질문이 하나 떠오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전자책 시장이 계속 성장할까요?”
계속 커져만 가는 전자책 시장
전자책 시장은 계속 커지는 시장(블루오션) 일까요? 아니면 죽어가는 시장(레드오션) 일까요? 국내 가장 큰 전자책 사이트 크몽의 상위 1% 작가로서 그리고 전자책을 3,000권 가량 판매한 자로서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현재 전자책 시장은 블루오션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자책 시장은 더더욱 커질 것입니다
위 같이 전망하는 이유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관찰하면 답이 나옵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다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이나 회사에서 노트북 혹은 태블릿 PC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종이책은 스마트폰(또는 노트북, 태블릿 PC)으로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전자책은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도 있고 노트북, 태블릿 PC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최고의 노하우를 가져야만 전자책 만드는 것 아니냐고요? 네, 아닙니다. 전자책에 쓰일 노하우가 꼭 해당 분야의 1등을 해야 하는 노하우가 아니어도 됩니다. 전자책을 쓰는데 가장 용기 되는 문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보가 왕초보에게 가르칠 수 있다'
‘왕초보는 초보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한다(돈을 지불해서라도)’
위 문구를 전자책 판매의 핵심 가치관으로 여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하우가 전 세계 Top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의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세상에 얼마든지 많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인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시)
ㄱ. 학교에서 전교 성적이 150등을 하는 친구는 전교 성적 50등을 하는 친구의 공부 방법을 알고 싶어합니다. (= 전자책 집필 가능)
ㄴ. 엑셀 함수를 sum(합계), average(평균)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은 엑셀을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에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 전자책 집필 가능)
ㄷ.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은 연애 경험이 아예 없는 사람에게 돈을 받고 연애 시작하는 노하우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 전자책 집필 가능)
ㄹ. 월 30만 원의 부업 소득을 올리고 있다면, 부업으로 1원도 못 벌고 있는 사람에게 돈을 받고 노하우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 전자책 집필 가능)
전자책은 자는 동안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전자책을 플랫폼(전자책 판매사이트)에 등록 해두면 24시간 내내 판매될 수 있기에 자면서도 수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전자책이 고객에게 팔리면, 크몽의 자동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전자책이 바로 전달되기에 판매자는 특별히 신경 쓸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편리한 시스템 덕분에 전자책 시장이 더더욱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전자책 세계에 대해서 세세하게 알려드렸는데요. 어떠신가요? 호기심이 생기지 않으세요? 여러분이 가진 노하우를 세상에 공개하고 그에 상응하는 에너지(=돈)를 받고 싶은 분은 오늘부터 전자책 시장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요? 세상은 여러분의 노하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판왕kim
프리랜서 히어로(크몽 블로그 필진)
- 수익형블로그 초고수 (구글 애드센스 끝판왕)
- 전자책 제작 초고수 (전자책 수익화 끝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