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진행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2023-09-09

요즘 인테리어 시장이 아주 뜨겁습니다.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을 넘어 더 의미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스웨덴 브랜드 이케아의 국내 도입과 셀프 인테리어의 유행, 인테리어 쇼핑몰 App 등이 사랑받으며 나의 공간을 더 쉽게 꾸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콘텐츠를 다 읽으면 알 수 있어요 (3분)

1. 인테리어 시장의 성장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와 거리 두기가 활성화되면서, ‘집’의 중요성은 점점 커졌습니다. 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연스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고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습니다. 올해 인테리어 시장은 60조를 돌파했고 앞으로도 확대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2. 인테리어 상담 전 체크리스트

디자인: 인테리어를 하고자 하는 공간의 콘셉트와 스타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인테리어할 공간의 면적에 따라 디자인은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꼭 면적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예산: 인테리어를 진행하려면 금전적으로도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어느 예산 내에서 인테리어를 진행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서류: 업체를 통해 인테리어를 진행한다면, 꼭 표준 계약서를 비롯한 부속서류가 정확한지 검토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후관리를 비롯한 시공을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부분인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3. 인테리어 디자인 종류

전체 리모델링(새시와 바닥 전면 교체): 새시와 바닥까지 전면 교체하는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원하는 분위기와 콘셉트에 맞춰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도배와 페인트칠 같은 단순 인테리어: 벽지의 색만 다르게 해도 그 공간이 주는 분위기는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면, 도배나 페인트칠 같은 단순 인테리어도 추천합니다.
홈 스타일링: 집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싶은데, 시공은 부담스러운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가구와 소품을 이용한 홈 스타일링을 고려해 보세요. 홈 스타일링은 공간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시공할 때 필요한 돈이나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됩니다.

4. 공사 피해를 축소하는 방법

실측: 공사를 진행하기 전 실측을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실측 없이 인테리어를 진행할 경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현장 방문을 요청해야 합니다.
취급 자재 확인: 여러 업체에서 견적을 제시받은 후, 충분히 비교하여 선택해도 늦지 않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낮은 견적일 경우, 품질이 떨어지는 자재를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생활 패턴 분석하기: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추구하는 분위기를 미리 정합니다.
업체 선정 및 계약서 작성: 최소 2-~곳 이상의 업체와 상의하고 견적을 비교합니다. 계약서에는 정확한 시공 기간, 시공 범위, 공사 대금, 사용되는 자재 품명, 하자 보수에 대한 내용을 명시합니다.
공사 대금: 한 번에 치르지 않고 시공 전과 중간, 하자 보수 후로 나누어서 지급합니다.
인테리어 시공일 정하기: 공사 진행 중 중간중간 방문해 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합니다.
인테리어 하자 점검하기: 업체 선정 이후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원래 계획대로 시공이 이루어졌는지, 하자는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보수를 요청합니다. 주로 확인해야 할 곳은 도배/바닥재/창호타일/가구/문/화장실/주방/거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