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부지원금 어떻게 써요? (앱 개발 성공한 후기)
크몽 엔터프라이즈
2024-01-09
사업계획서, 발표 자료까지 모두 만드셨다면 이제 기다리고 있는 건 대망의 대면 발표입니다. 과거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대본을 읽기만 하면 무난하게 발표할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대면 발표로 점차 바뀌게 되어 준비를 좀 더 철저히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발표 평가에서 메시지를 명료하게 전달하고, 심사위원을 효과적으로 설득하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스피칭 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 이 콘텐츠를 다 읽으면 알 수 있어요 (1분)
쉽게 설명해야 공감합니다
전문용어의 사용?
"하이패션, 피복, 그루밍족, 뛴 땀, OOTD"
위 용어를 모두 알고 있는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아마도 패션 업계 종사자 또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일 겁니다. 패션을 잘 모르는 일반인이라면 이처럼 패션 전문용어를 사용했을 때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전문용어는 해당 산업 관계자들과 빠르게 대화하기 위해서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부지원사업의 심사위원은 여러분의 사업 아이템의 전문가가 아닐 확률이 더 높습니다. 심사위원이 모르는 언어를 사용하는 순간 발표의 흐름이 깨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스피칭을 할 때에는 해당 분야에 대해 문외한 사람도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를 삼가고, 보다 쉬운 언어로 설명해야 합니다.
심사위원의 공감 일으키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한 다른 이유는 이해할 수 있어야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예를 하나 들려 드리겠습니다.
✍🏻 심사위원의 공감을 일으킨 사례
'소아 당뇨환자를 위한 음식'을 주제로 기획된 창업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발표자는 아이템을 기획하게 된 계기로 자신의 자녀에 대한 사연을 이야기하며 '엄마로서 자녀의 건강 회복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었고, 심사위원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고 강한 어조 말하는 등 심사위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스피칭 하였습니다. 심사위원은 그 발표자의 내용에 많은 공감을 하였고, 결국 해당 아이템은 지원사업에 합격하였습니다.
공감은 전문용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어휘를 사용해서 설명할 때, 심사위원이 해당 아이템을 빠르게 이해하고 발표자의 주장에 좀 더 빠르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숫자'로 말해보세요
심사위원들은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평가를 주저하게 됩니다. 이때 공략해야 하는 것이 바로 ‘숫자’입니다. 점수를 주는 것을 주저할 때 ‘잘 모르는 분야지만, 괜찮은 아이템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게끔 스피칭을 해야 합니다.
현재 시장의 국내 규모가 1천억 원이고,
인당 연간 지출액이 100백만 원입니다.
관련 분야에서 직장 경력을 15년 이상 하면서
구매 의향을 가진 거래처
3,000여 개의 리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무슨 시장인지 모르겠지만 망하지는 않겠네’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렇다면 성공적인 스피칭을 한 것입니다. 숫자는 설득을 위한 아주 좋은 무기입니다. 심사위원이 스피칭에 집중하고, 여러분에게 설득될 수 있도록 숫자를 활용해 보세요!
때론 말보다 중요한 비언어적 표현
비대면 평가가 아닌 대면 평가에서는 자세, 시선 처리, 제스처, 표정 등 비언어적 표현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만이 아닌, 비언어적 표현을 적절하게 구사했을 때 메시지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되며 심사위원의 설득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비언어적 표현, 이렇게 해보세요
정부지원금으로 외주 맡기기
많은 분들이 외주사 네트워크 부족으로 지원금 대부분을 개발외주에 쓰고도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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