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TEST라는 오해와 진실

꼭 알아야 할 QA의 모든 것(QA의 오해?QA업무란?)

2023-12-27

💡‘QA = TEST’라는 오해와 진실

QA는 말 그대로 ‘Quality Assurance’의 약자로 ‘품질 보증’을 의미합니다. ‘소프트웨어 QA’라고 하면 소프트웨어의 품질 보증을 의미하는 것이죠. 대부분 회사에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QA라고 하면 단순히 ‘테스트’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QA라는 용어는 개념적인 용어이고, 테스트는 방법적인 용어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테스트 방법을 통해 품질 보증을 한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테스트는 요구 사항을 도출하는 시점부터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소프트웨어 라이프 사이클 내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테스트만 많이 한다고 품질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테스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 중 일부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링크)

💡QA 업무의 시작과 끝은?

QA 업무의 시작은 단순한 테스트부터 수행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QA(품질 보증)’를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테스트 방법을 익혀야 하고, 요구 사항의 내용을 분석하여 적절한 테스트 방법을 선정할 수 있는 해안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QA를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테스트 경험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시점에 수행하는 테스트의 주요 목적은 ‘최종 결과물이 요구한 대로 개발이 되었는가?’의 목적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테스트 케이스를 보고 테스트를 하는 것이 QA 업무의 시작입니다.

QA 업무의 끝은 최종 결과물의 출시 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요구한 대로 개발되었다는 결과만을 가지고 출시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테스트 케이스 수행은 다 되었는지?’, ‘현재 남은 이슈는 무엇인지?’, ‘남은 이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무엇인지?’ 등등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여 출시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출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가 바로 ‘품질률’입니다. 품질률은 정량적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계산이 매우 복잡하고, 테스트를 수행하는 동안 지속해서 관리해야 최종적으로 신뢰성 있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작업 샘플: 테스트 케이스 수행률, 품질률, 이슈 처리률 변화 추이] 최우선 QA 영역은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최우선 QA(품질 보증)의 영역은 ‘기능’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기능은 요구 사항의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ISO-25010 표준에 명시된 내용)

고객의 체감 불만 정도가 높은 ‘기능성’부터 안정화된 후 개선 활동을 통해 다음 스텝의 신뢰성이나 사용성 등의 품질을 높여야 합니다.

품질은 한번 100%를 달성했다고 가만히 두면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트랜드, UI/UX)
고객의 목소리(Voice of the Customer)
다양한 환경 요인

품질을 유지하거나 높이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제품은 기술과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QA, 왜 크몽에 맡겨야 할까?

국내에는 테스트를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다양한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는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고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의뢰인이 궁금해하시는 출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정량・정성적 데이터인 ‘품질률’은 알 수 없습니다. 크몽의 QA는 테스트 케이스 분석・설계・작성뿐만 아니라 의뢰인께서 출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테스트 케이스 수행률, 품질률, 이슈 처리율 등)를 취합해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테스트 수행은 구글 시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필요시 실시간 등록되는 결함 목록을 통해 개발 부서는 바로 대응할 수 있게끔 작업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테스트 케이스는 요구 사항에 대해서 등록된 결함을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문서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