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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운세, 어디서 어떻게 볼까?(사주 보는 방법)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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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주란 무엇일까?


흔히 사주라고 하면 명확한 개념이 잘 이해되지 않죠. 그저 운이나 점을 보는 거라고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사주는 크게 타고난 8자와 운의 흐름을 통합하여 길・흉을 살펴보는 학문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연과 별다르지 않고, 자연 만물의 한 요소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자연적인 원리와 이치를 인간사에 접목하여 길・흉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주에서 말하는 오행과 팔자가 무엇인지 어떤 이치가 숨겨져 있는지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사주란 무엇일까?


사주는 목・화・토・금・수의 다섯 가지 기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를 '오행'이라고 표현하죠. 사주란 이러한 오행의 움직임과 변화를 살펴보는 학문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여름에 태어난 불(火)과 한겨울에 태어난 불(火)은 너무나도 다른 성질을 갖습니다. 즉, 같은 불로 태어났다고 해도 겨울에 태어난 불은 힘이 많이 약하고 불씨가 위태로워지는 흐름이니 불이 더욱 필요하고 길한 경우입니다. 반대로 여름에 태어난 불은 너무 뜨겁고 강렬해서 이를 식혀주는 물(水)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세상 만물의 당연한 이치와 원리가, 자연의 한 요소인 우리 인간사에도 당연히 접목됩니다. 따라서 사주라는 학문은 인간의 삶에서 무시할 수 없는 큰 흐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나에게 어떤 기운이 많고 부족한지, 어떤 기운이 길하고 흉한지 사주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가상 예시의 팔자

*가상 예시의 팔자입니다. (출처: 본인)


위가 사주팔자에 해당하는데, 오른쪽부터 년・월・일・시에 해당하는 네 가지 기둥이 되므로 '사주(四柱)'라고 합니다. 이는 총 8글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8자(八字)'라고 합니다. 이는 태어나는 년・월・일・시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기에 타고난 '사주팔자'는 평생 바뀌지 않습니다. 대신 운은 바뀌게 되는데, 10년 단위의 전반적인 큰 흐름을 보는 대운이 있으며, 대운 안에 속하는 세운(년운)이 또다시 있습니다.

대운/세운 이미지

그리하여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사주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타고난 8자 + 운 흐름을 종합하여 인생의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것인데, 비유하자면 타고난 팔자는 자동차가 되고 운은 달려 나가는 도로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고성능 슈퍼카로 태어났다고 해도 도로가 험난하고 막혀 있으면 풍파・난관・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비록 소형차, 경차로 태어났다고 해도 도로가 잘 뚫려있고 날씨가 맑으면 기분 좋게 나아갈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나의 강점과 기질, 특성, 복(福)이 팔자에 어느 정도 정해지게 되지만, 이것이 현실에서 잘 드러날 수 있는지 아닌지는 운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사주라는 것은 하지 않는 타고난 8자 + 변화하는 운을 함께 종합하여 살펴보는 학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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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운세, 왜 보는 걸까?


2023년 계묘(癸卯)년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2024년 갑진(甲辰)년의 해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갑(甲)은 푸른색의 기운을 나타내고 진(辰)은 용을 의미하기 때문에 2024년은 푸른 청룡의 해가 되는데요. 누군가에게는 지난 한 해가 원하던 목표를 이루어 낸 행복의 시기가 되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로 기억될 수도 있죠. 누구든 새로운 신년은 좋은 일,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은 똑같을 것입니다.


실제 상담 사례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2023년도 신년운세를 보러 오신 한 내담자님께 ‘올 한해가 많이 힘들고 지칠 것이다. 대신 그러한 힘든 와중에도 연말에 새로이 뻗어나갈 좋은 기회와 결실이 따를 것이니 힘들더라도 인내하면서 연말 때를 기다려 보시라고’ 전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분께 최근 11월이 되어서 메시지가 왔는데 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필진이 받은 후기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처럼 신년운세는 풀이의 결과가 좋든 안 좋든 내가 미리 대비하고 마음을 다져나가는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위에 사례처럼 힘들고 불안할 때 마음을 다잡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다행히 좋은 결실도 운때에 맞춰 잘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경우입니다.

그리하여 신년운세는 단순히 한 해가 길하다, 흉하다를 미리 알아보는 정도를 넘어서서 내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헤쳐나갈 수 있을지 도움을 줍니다.




💡신년운세 및 사주 의뢰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1. 구체적인 내 상황을 얘기하면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옵니다.


흔히 사주나 점집을 보러 갈 때 내가 말하지 않아도 다 맞춰주길 바라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야 진짜 잘 보는 전문가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주 상담은 비유하자면 병원에 가서 검진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병원을 가서 의사 선생님께 ‘제가 어디가 아픈지 맞혀보세요’라고 하지 않는 것과 유사합니다. 증상을 말하고 어디가 아픈지, 어디가 불편한지 전해줬을 때 의사 선생님께서도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주 또한, 단순히 ‘2024년도 신년운세가 궁금합니다.’ 혹은 ‘인생에서 재물운이 궁금합니다’라고만 한다면 적중도가 많이 떨어지고 큰 윤곽 정도만 전해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6월~7월에 승진 시험이 있는데 결과가 좋을까요?’, ‘내년에 상반기에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시기가 괜찮을까요?’ 등과 같이 자세한 나의 상황과 계획을 함께 말해주시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2. 삼재란 없다.


우리가 사주라고 하면 많이 듣는 단어 중 하나가 '삼재'인데요, 이러한 삼재라는 게 의미 없다니 다소 의아할 수 있으실 겁니다. 사실 정통 사주 학문에는 삼재라는 것은 없습니다. 삼재를 구분 짓는 기준은 12개에 해당하는 '띠'로만 판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띠만 가지고 길・흉을 정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용띠는 2022년, 2023년, 2024년이 삼재에 해당하는 띠라고 하는데요, 용띠에 해당하는 분들이 우리나라에 수백만 명입니다. 이 수많은 사람이 모두 같은 시기에 재앙과 같은 안 좋은 일만 발생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물론, 2022년~2024년의 시기에 힘든 용띠 분들도 있겠지만, 그것은 정확히 말하자면 삼재 때문이 아니라 자신에게 흉한 오행 기운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용띠로서 삼재에 해당하는데 오히려 저는 이전 시기들보다 2022년부터 찾아주시는 분들도 훨씬 많아지고 2023년은 2022년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한 경우입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흔히 말하는 삼재 때에 오히려 더 잘 풀려나가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이처럼 삼재라는 것은 정통 사주 학문에는 없을 뿐만 아니라 이치와 논리에도 맞지 않는 지표이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렇게 삼재를 많이 들어봤고 신경을 많이 쓸까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삼재를 구분 짓는 기준이 12개의 띠로만 판별하는 것이기에 전해주는 입장에서도 쉬울 뿐만 아니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띠가 친근하며 쉽고 편하기 때문입니다.


12개의 띠만 외워서 삼재를 판별하는 것은 일반인도 한두 시간만 외우면 다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하여 어디에 사주나 점을 보러 갔는데 "삼재니 조심해라", "삼재라서 힘든 시기다"라는 멘트가 나오면 재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띠만 가지고 2024년은 무슨 띠가 좋네, 어떤 띠는 조심해야 하네 라는 풀이도 잘못된, 맞지 않는 풀이이니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3. 궁합 보러 갈 때 연인과 같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궁합을 보러 갈 때 두 분이 함께 가는 경우가 많은데 궁합이 좋으면 다행이지만, 좋지 않게 나왔을 때는 역술인도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술인 또한 같은 인간이기에 두 분을 앞에 두고 ‘헤어져라, 어느 쪽 때문에 관계가 흉하다’고 대놓고 말하기가 껄끄러운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물론 이를 신경 쓰지 않는 독설가형 역술인도 있지만, 궁합과 관련하여 정확한 결괏값을 원한다면 대면 상담으로 궁합을 볼 땐 혼자 가서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특히 결혼식 일정까지 정한 후 궁합을 보러 가는 경우에는 날짜를 잡아놨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날짜를 잡아놨다고 말하게 되면, 역술인은 안 좋은 게 있어도 이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좋은 부분만 부풀려서 말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이러한 외부적인 요소와 감정적인 부분을 배제하고자 오프라인 상담 시에 궁합은 1:1로만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식 일정을 잡았다고 하면 궁합 풀이를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년운세, 크몽에서 의뢰하기 좋은 이유


우선 저 또한 크몽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술인이지만, 많은 실력 있는 역술 전문가님들이 함께 계십니다. 첫 번째로는 선택지가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사주와 타로, 궁합 등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운세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풀이를 전해드리는 방식이 다양합니다. 전화 상담, 채팅 상담, 문서 전송방식 등 여러 형태가 있는데 저는 이 중에서 문서 전송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느 형태의 방식이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이유는 편하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직접 시간과 돈을 쓰면서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년운세나 여타 사주들도 크몽에서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24년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다가올 한 해는 더 기쁘고 좋은 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주 상담을 하는 저 또한 같은 사람이기에 내 뜻대로 잘 풀리지 않고, 힘든 일을 마주하는 시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사주를 들여다보면서 많은 분의 인생 흐름을 살펴보니 결국 운은 돌고 도는 것이라는 것을 절실히 체감합니다.

힘든 시기가 있으면 좋은 날도 있는 것이고 좋은 날을 지나왔으면 조심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들게 되는 것이 우리 인생사입니다. 인간의 삶은 결국 이러한 사이클의 연속임을 사주를 하면서 굉장히 많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내가 현재 어느 사이클에 와있는지 알 수 없을 때, 너무 막연하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사주는 그 맥을 잡아줄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너무 힘이 들 때, 중대사를 앞두고 있을 때 한 번쯤은 내 사주와 운을 진단해 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프리랜서 히어로 심볼

주산

프리랜서 히어로(크몽 블로그 필진)


피흉추길(避凶趨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인생의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운명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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